대구시 달서구가 대구에서 처음으로 팀제를 도입하며
행정기구를 개편합니다.

달서구는 기능중심의 기구 체제를 일과 과제 중심으로 바꾸기 위해 6급 직원들이
과거 계장직을 대신하는 담당 제도를 폐지하고 팀장으로 호칭을 변경해 팀에서 가장 비중있는 업무를 맡기기로 했습니다.

또 인구 50만명 이상의
자치단체는 과를 증설 할 수
있다는 대통령령에 따라
환경청결과 교통과
감사평가담당관 3개과를 증설해 18과 체제로 기구를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인구 5만 이상인
장기동을 장기동과 용산 1동, 용산 2동으로 나누고 이곡동도 이곡1동과 2동으로 분동하는
조직개편안을 확정해 다음달 구의회 의결을 거쳐 시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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