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지역민심 추스리기

정치행정팀 송태섭

2003년 01월 27일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토론회에 이어 각계 인사들 오찬을 함께 하고 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지역 민심을 파악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송태섭기자의 보돕니다.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오후 일정은 지역 민심
파악에 맞춰 졌습니다.

노 당선자는 토론회가 끝나자
시민단체와 학계 노동계 등
각계 인사들과 오찬을 하며
지역 여론을 들었습니다.

노 당선자는 이 자리에서
지역에 맞는 발전계획을 세우고 추진하는 역량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선거 결과에 따른 차별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싱크 노무현

노 당선자는 이어 구미의
한 중소업체를 방문해 회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싱크

노 당선자는 이어 대구상공 회의소에서 상공인들과의 만나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도 들었습니다.

노 당선자는 저녁에는 민주당 인사들과 만찬을 하며
대선 때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정치 개혁에 힘을
보태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노 당선자의 이번 대구 방문은
대선 때 가장 낮은 지지를 보낸 대구 경북을 끌어 안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을 풀이됩니다.

특히 지방분권운동의 중심지인 대구 경북에서 첫 토론회를 가짐으로써 지방분권 의지를
다시 한번 천명함과 동시에 대구 경북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구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tbc뉴스 송태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