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은 사회적 수요가 많은
학과에 진학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대가 올해 자율전공제 학생들의 희망학과를 신청받은
결과 인문계는 전체 253명가운데 법학부가 40%인 102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영학부가 22%인 55명,
영문학과 52명, 중문학과 14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연계도 전체 365명 가운데 전자전기컴퓨터학부가 61%인 223명으로 가장 많았고
컴퓨터공학과와 건축학부가
뒤를 이었습니다

자율전공제는 1학년 입학 당시
인문과 자연계열로만 구분해 학생을 뽑은 뒤 2학년 진학 때 적성에 맞는 학과를 선택하도록 하는 제도로 경북대가 전국 최초로 시행해 4년째를 맞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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