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설을 앞두고 체불 사업장을 점검한 결과 34개 업체에서 32억 6천만원을 체불한 것으로 드러나 지난해 설 보다 4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이들 가운데 14곳은
채권이 확보돼 있지만 나머지는 청산 절차가 지연되거나
채권이 확보되지 않아 임금
체불 해소에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대구시는 전담반을 편성해 지도 점검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정책 자금을 우선 지원하는 등 근로자 피해를 줄이는데 힘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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