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축구장 사용을 두고
대구FC와 시설관리 기관들이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대구강변축구장 등을 빌려 쓰고 있는 대구FC는 체육시설관리사무소를 비롯한 관리기관들이 겨울철 잔디보호를 내세워 이용을 꺼리고 있어 훈련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특히 대구FC와 박종환 감독은
관리기관들의 비협조로 이틀동안 훈련일정이 한두시간
지연됐다며 직원들과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이에대해 잔디구장 관리기관들은 원래 겨울철에는 잔디구장 사용이 금지돼 있는데다 대구유니버시아드를 위해 잔디를 보호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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