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정년 연장에 대한
지역 시민단체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교조 대구지부와 참교육 학부모회등 지역 36개 단체가 참가한 <사립학교법 개정과 부패 사학 척결을 위한 대구경북 국민 운동본부>는 오늘 오전 교원정년 연장 반대와 사립학교법 개정을 위한 대구지역 인사 100인
선언문을 발표한뒤 서울 한나라당사를 항의 방문합니다.
이들 시민단체는 선언문에서
교원연장은 교육관료들을 위한 것일뿐 교원수급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공교육을 파행으로 몰고 간다며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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