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최고 경영자들이
올해 국내 경기가 침체될 것으로 예상하고 투자 규모를 줄일 계획이어서 지역 경제
전망을 어둡게 했습니다.
대구경영자총협회가 최근
132개 회원사 업체 최고 경영자를 대상으로 경제전망을
조사한 결과 98.5%가 올
경제 성장율이 5%선 이하가
될 것으로 내다 봤습니다.
소비자 물가 상승율은 91%가 지난해 2.7%보다 높은 3%선이
될 것으로 예상했고 국제
유가 급등과 개인 서비스 요금
상승 등을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이에따라 최고 경영자 34.8%가
올해 투자 계획을 줄인다고 답했고 71.1%는 경영수지가 지난해 보다 악화되거나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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