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개발된
장미 신품종이 내년부터
농가에 본격적으로 보급됩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97년부터 국산장미 개발에 나서
유전자원 수집과
여러차례의 교배 육종을 통해 30여 가지 신품종을 개발했습니다.
이에따라 다음달에
서울에서 신품종 심의회를 열어 등록 절차를 마친 뒤
내년부터 해마다 2~3품종씩 농가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농업기술원은 장미 신품종이 색깔과 모양,향기가 뛰어나고 병충해에도 잘 견뎌
농가보급이 확대되면
외국에 주는 특허료를 아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