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노조원 분신
사태와 관련해 지역 금속
노조가 노동운동 탄압에 항의하는 부분 파업에 돌입합니다.

금속노조 대구지부는
오늘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9개 사업장 가운데
일부 사업장에서 부분 파업을 벌인뒤 노조간부 170여명이 창원에서 열리는 분신 노조원 추모 결의 대회에 참석합니다.

또 금속노조 경주지부와
포항지부도 같은 시간에
27개 사업장의 노조원 3천
300여명이 부분 파업을 벌이고
구미지부 노조간부를 포함해
노조간부 800여명이 창원
집회에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