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의 벼 싯가 수매
방침에 대한 농민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경산시 농민회를 비롯한 농민단체 회원 5백여명은 오늘 도내 11개 시.군 농협지부에서 싯가수매 방침철회와 지난해 수매가격 보장을 요구하며 농성에 들어가 일부 농협점포가 업무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농협 지역본부와
5개 농민단체 대표들은
오늘 저녁 정부양곡 공매중단과 농업소득 보장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문에 합의하고 농성을 풀기로 했으나 일부 농민들이 합의문에 수매가격을 넣어야 한다며 반발해
농성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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