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설 연휴 귀성차량이 지난해 보다 8% 늘어난 59만 9천여대에 이를 것으로 보고 우회도로를 지정해 교통량을 분산시키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닷새동안 구.군별로 교통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정체가 예상되는 지역에는 차량들이 미리 우회도로로 돌아가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재래시장과 백화점, 공항 등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100여 곳에는 경찰과 합동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과 계도
활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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