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프)금강화섬 화의 조기졸업
공유하기
정치행정팀 최현정

2003년 01월 16일

금강화섬이 화의에서
벗어나 경영 정상화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금강화섬이
유상증자와 출자전환 등으로
2천억원의 채무를 변제한데다 대구공장 부지매각 등 다양한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어 화의 졸업을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화섬은 지난해말 주채권자인 IBCS캐피탈이 250억원을 유상증자하고 채권단들이 1146억원을 출자 전환하는 등으로 전체 채무액 2800억원 가운데 화의 채무액 2천억원을 갚았습니다

이에따라 증권거래소
관리 종목에서도 벗어났고
나머지 채무액 8백억원도
이달 20일쯤 모두 변제할 계획이어서 본격적인 경영 정상화에 들어가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