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의 마해영이
연봉조정신청을 철회하고
구단에 연봉을 백지위임해
구단이 제시한 3억8천만원에 연봉이 결정됐습니다

마해영은 오늘 김재하단장과 만나 연봉문제로 시간을 끄는 것이 개인과 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연봉을 백지위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삼성은 연봉 재계약 대상자 가운데 국내최고대우를 기대하고 있는 이승엽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과 모두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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