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운송노조 조합원
14명이 레미콘 운송노동자 등
특수고용직 노동자들에 대한
노동기본권보장 등을 요구하며
민주당 대구시지부 당사에서
이틀째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정규직이던
레미콘 운송 노동자들이
90년대 이후 특수고용직 노동자로 전락해 열악한
근무 환경속에 고통받고 있다며
노동기본권 보장과
불법 하도급 문제 해결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편 전국 운송노조원
100여명은 오늘 오후
민주당시지부 앞에서
집회를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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