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하락 등으로 지역
섬유업계 주력 수출품인 폴리에스테르 직물의 수출 단가가 21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섬유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말 대구 경북에서 생산된 폴리에스테르 직물 수출 단가는 1㎏에 6.64달러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8.3% 올랐고
2001년 1월 이후 21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섬유업계는 2001년 초반부터 지속된 환율 하락과 원유와
원사가격 인상 등로 수출 단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어 국제시장에서 경쟁력이 떨어지고 채산성도 크게 악화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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