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중소도시의 돈이
각종 소비활동을 통해 대구로 유입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구미와 포항,안동에서는 발행 화폐가 환수보다 4881억원 많았지만 대구에서는 환수된 화폐가 4,994억원 많았습니다.

이는 구미와 포항 등 경북에서 발행된 화폐가 각종 소비활동을 거쳐 대구에서 많이 이용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해 대구 경북에서는
환수된 화폐가 발행 보다 113억원 많았지만 2001년의
환수 초과액인 725억원에
비해서는 84.4%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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