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북 동해안에서 발생한 해양 오염사고 건수는 줄었지만 기름 유출량은 크게 늘었습니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경북 동해안에서 발생한 해양오염 사고는 32건에 2만4,700여 리터의 기름이 유출됐습니다.
이는 2001년에 비해
사고 건수는 4건이 줄었으나 기름 유출량은
6배나 늘었습니다.
사고 지역별로는
포항이 18건으로 가장 많고 울진이 7건,경주가 5건
영덕이 두건 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