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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여자는 숨지고 남자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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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양병운
yang@tbc.co.kr
2003년 01월 09일

오늘 오전 11시쯤 안동시 안기동 29살 이모씨의 집에서
이씨가 피를 흘린채 숨져있고
이씨의 회사동료인 29살 김모씨가 극약을 마시고
신음중인 것을 경찰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경찰은 애인을 지키지 못하고 죽게해서 같이 죽는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김씨가 사귀던 이씨를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씨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내일
부검을 하는 한편 김씨가 의식을 회복하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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