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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성주 개인택시 강도살인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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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양병운
yang@tbc.co.kr
2003년 01월 09일

5일 자신의 택시안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채 발견된
개인 택시기사 살인사건은
돈을 노린 2인조 강도의 소행으로 밝혀졌습니다.

성주 경찰서는
택시기사를 살해하고
돈을 빼앗은 혐의로
대구시 성당동 25살 정 모씨와
상인동 25살 임 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이들은 5일 새벽 2시 반쯤
대구시내 한 학원 앞에서
대구시 파동 44살 김 모씨의
개인택시를 타고 성주시 선남면
성원리로 가 김씨를 흉기로
마구 찔러 숨지게 한 뒤
현금 6만 3천원과 신용카드 5장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지난해 12월 중순 대구시 동촌동 한 여관에서
30대 여자의 손발을 묶고
10만원을 빼앗는 등 2건의
강도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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