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항이 개항 이후
12년만에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는
지난 90년 문을 연 대구공항이
지난해 처음으로 6억 6천여만원의 흑자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공항공사는 주차요금 인상에 따른 수입 증대와 호텔과 관광정보센터 등 임대 수익이 늘면서 흑자를 달성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주차요금 인상과 같은
손쉬운 방법으로
경영적자를 해결한 것 아니냐는 을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대구공항의 주차요금은 지방공항 가운데 가장 비싼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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