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불고 호텔 회장인
스페인 교포 권영호씨가 오늘 명예 대구 시민증을 받았습니다.
권 회장은 지난해 특급호텔 인터불고를 지어 월드컵 등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와 대구의 국제화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울진에서 태어난 권 회장은 스페인에 진출해 원양어업으로 성공한 뒤 국내외에서 장학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고 90년에는 스페인에 있는
안익태 선생 고택을 사들여 정부에 기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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