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과 고위 공직자 비리의혹에 대해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은 경산 청도지역 국회의원이자
경북외국어테크노대학 실소유주인 박재욱 한나라당 의원이 공사비를 과다 계상하고
지출을 늘리는등의 수법으로
4년동안 학교 교비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잡고 박의원을 곧 소환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또 경북도내 모 단체장이 수익사업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특혜를 준 의혹을 잡고 담당 공무원을 소환조사 하고 관련서류를 제출받는 등
위법사실이 있었는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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