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경북 상장기업들의 주식가치가 전국 평균보다 더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거래소대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해말 지역 상장기업들의 가중 주가평균은 만3789원으로 2001년의 2만1897원에 비해
37% 떨어져 국내 가중 주가평균 감소율 25%보다 낮았습니다
전체주식을 시가로 평가한 시가총액은 13조 5225억원에서
13조 7503억원으로 1.7%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그러나 상장 주식은 액면
분할 기업이 5곳에서 15곳으로 증가해 6억1755만주에서 9억 9722만주로 61.5% 늘었습니다
또 상장 폐지기준 강화로 관리 종목 기업은 8곳에서 4곳으로 감소했고 워크아웃 기업도 3곳에서 2곳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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