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 시설에 대한 한파 피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어제 오후부터 자정까지
계량기 동파 23건과
옥내급수관 동결 3건 등
34건의 한파 피해가
추가로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이번 한파로 인한
상수도 시설 피해는 어제까지
347건으로 늘었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직원들을 비상 대기시키고 상하수도전문 전문건설업체 60여곳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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