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오리온전기의 파업이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리온전기 노조 간부 백여명이
구조조정에 반발해 어제부터 파업에 들어간데 이어
구미 민주노총 금속연맹 소속인 코람과 KEC노조원 천4백여명이
오리온전기 노조의 파업을 지지하기 위해 오늘
파업 찬반 투표를
벌이고 있습니다..

오리온전기는 구조조정 계획을
계속 추진할 것으로 알려져
노사 갈등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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