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유니버시아드를 계기로 문화도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올해 문화분야 예산을 지난해 보다 45% 늘어난 273억원으로 잡고 문화기반시설 확충과 창작 활동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8월에 열리는 U대회 전후로 대구 아트엑스포와 오페라하우스 개관 기념 공연, 세계 대학문화축전을 비롯한 10여개 문화 행사를 마련합니다.

또 문화예술단체 지원 예산을 지난해 60건 25억원에서 올해는 70건 32억원으로 늘리고 대한민국 창작 합창제와 이인성 기념사업 등 10여개 사업을
새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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