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관광객 유치가 기상에 좌우되고 있어 경비행기 등 교통 대체 수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울릉군에 따르면 지난해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은
17만 3141명으로 전년도의
18만 4239명에 비해 6.1%인 만천여명이 줄어 관광객
22만명 유치에 실패했습니다
이는 오징어 축제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행사를 다양하게 개최했지만 잦은 기상 악화로 여객선 결항이 전년보다 9회나 많은 97회에 달했기 때문입니다.
울릉군은 여객선 결항이
60회에 그쳤던 96년과 97년은 관광객이 21만명을 넘었다며 교통수단이 여객선으로 한정돼 경비행기 등 대체 수단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