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는 해돋이를
보기 위해 많은 인파가
포항 호미곶을 비롯해
해맞이 명소를 찾았지만
지난해보다 교통사고는 줄었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달 31일과 어제
경북의 해맞이 명소 8곳에는
14만8천명의 인파와
2만7천여대의 차량이 몰려
주요 도로마다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31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발생한 교통사고는 93건에
3명이 숨지고 129명이 부상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발생은 21% 25건이 줄었고
사망과 부상도 각각
한건과 21건씩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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