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로 호적을 옮기는
사람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울릉군에 따르면 87년 11월
전남 김제군 종덕리 송재욱씨 등 일가족 6명이 처음 독도에 호적을 등재한데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수원에 사는 고현철씨 부부가 호적을 옮겨 지금까지 독도에 호적을 옮긴 사람은 206가구에 713명에 이릅니다
울릉군은 99년 독도로 호적 옮기기 운동이 전개된 이후 전국에서 문의 전화가 잇따르고 있다며 독도로 호적을 옮기는
사람은 당분간 늘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호적 옮기기는 거주지에서 호적등본을 떼 전적 신고서만 제출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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