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지구로 지정돼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했던 경주시민들의 민원이 일부 해소될 전망입니다
경주시는 내년부터 2011년까지 문화재지구내 사유지 77만9천
제곱미터를 보존 정비가 시급한 지역으로 정하고 주택 1400채등
사유재산을 매입해 공원조성과 전시관 건립 등의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경주시는 사업비를 국비 4천60억원을 포함해 5800억원 정도로 추산하고 사유재산 매입에 4천50억원,정비사업에 175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정비지역에 포함된 문화재는
사적 38호 39호인 노동 노서리 고분군을 비롯해 사적40호
황남리 고분군,사적 17호인
남고루 그리고 사적 159호 문무대왕릉 주변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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