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개통 예정인
대구지하철 2호선 건설이 순조로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지하철건설본부에 따르면
지난해말 지하철 2호선 토목 공사는 수성교에서 경산까지 11km 구간은 97%,수성교에서 다사까지 18km 구간은 9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건축 공정은 정거장 공사가 지난해 시작돼 장소에 따라 10%선의 공정을 보이고 있고 안내 시스템 설계 공정률은 85%에 이르고 있습니다.

지하철건설본부는 U대회가 열리는 올해 도로정비를 비롯한 토목공정을 대부분 마무리하고 시스템 설계와 지하공간 개발에 주력해 연말까지 목표 공정 88%를 달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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