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아들과
딸을 목졸라 살해한 혐의로 대구시 중동 29살 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씨는 지난 25일 낮
대구시 중동 자신의 집에서
잠자고 있던 7살 난 아들과
5살 난 딸을 목졸라
숨지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씨는 최근 헤어진 남편을 만나
자녀 양육 문제를 의논하다 고아원에 맡기라는 말을 듣고
비관해 아들과 딸을 목졸라 살해하고 자신도 자살을
기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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