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27일 채권금융기관 협의회를 열어 워크아웃 중인 남선알미늄을 조기 졸업시키기로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건축용 알미늄 제품 생산업체 남선알미늄은 98년 워크아웃 개시 후 강도높은 구조조정과 생산성 향상 노력으로 올
상반기 2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적자를 탈출했습니다.
산은은 남선 알미늄이 2004년까지 매각 예정이던
판재 가정용품 사업부를 지분 매각 방식으로 조기 매각해 워크아웃 졸업을 앞당기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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