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곡수매에 사용하는 수분 측정기에 문제가 있어
농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경북도의회 장대진의원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벼 수매용 수분측정기는
평균 수분 함유량을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측정하는
낱알 가운데 수분이 가장 많은 낱알 한개를 기준으로
수분율을 측정하는
결함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때문에
수분측정기의 측정치가
1% 높게 나올 경우
전국 농민들이 수매가에서만
한해에 70억원 가량의
손해를 본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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