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02년도 시비
장학생 503명을 선발해
오늘 장학금 전달식을 갖습니다.

교육감이 추천한 중.고생이나
한 학기 평균성적이 70점 이상인 저소득주민 자녀 대학생 가운데 선발된 장학생은 50만원에서 2백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됩니다.

시비 장학금은 대구시 출연금 10억원과 재미교포 이국진씨가 기부한 51억원의 이자로 운영되며 94년부터 지난해까지 7천여명에게 54억원이 전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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