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지역 중등학교 교사들이
89년 안동에 고교선발 제도가 부활된 뒤 지역 교육이 더욱 황폐화했다며 고교 평준화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안동지역 고교 평준화를 바라는 중등교사 400명 선언문을 통해 고교 선발제가 시행된 뒤 중학생들은 늦은 밤까지 학원과 그룹 과외를 전전하고 있고 초등학생들마저 명문고 진학 준비를 위한 사교육에 매달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공교육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고교 평준화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