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가정 주부와 성관계를 가진 뒤 이를 빌미로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경주시 동천동 30살 김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 11일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39살 김모
여인과 정을 통한 뒤 남편에게 불륜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5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뜯어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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