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인 오늘 성당과
교회에서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복하는 신도들의 발길이 하루 종일 이어졌습니다.
적은 양이지만 한 때 눈이 내려
모처럼 화이트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송태섭기잡니다.
구성 미사
오늘 성당과 교회에는
아기 예수의 강림을 축복하는
미사와 예배가 이어졌습니다.
천주교 대구대교구는 오늘 오전
계산성당에서 700여명의 신도들이 참석해 예수 탄생을 축복하는 미사를 봉헌했습니다.
싱크
오늘 미사에는 동화사 주지인 지성스님을 비롯한 불교계 인사들이 참석해 성탄절을 축하하고 화해와 사랑의 메제지를 전했습니다.
싱크
제일교회를 비롯한 지역 교회들도 성탄 예배를 드린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구성 행진
대구 강북의 교회 목회자와 신도들은 예배를 마친뒤
북부초등학교에서 홈플러스까지
거리행진을 하며 예수탄생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오후들면서 도심에는 성탄절을
함께 하려는 시민들이 몰려
크게 붐볐습니다.
특히 적은 양이지만 한때 눈이 내리면서 화이트크리스마스가 돼 성탄절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인터뷰
시민들은 오늘 만큼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온누리가
가득 채워지길 기원했습니다.
TBC뉴스 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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