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위가
매천교 통행료 무료화를 위한 보상비 20억원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기로 해 매천교 무료 통행이 가능해지게 됐습니다.
예결특위는 매천교까지
유료화되면 대구와 칠곡을 연결하는 4개 도로 중 3개가 유료화돼 주민 부담이 늘고
타 지역과의 형평성에 문제가
많아 무료화를 위한 예산을 반영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97년 착공된 매천교는 민자 600억원을 포함해 1700여억원을 들여 내년 2월 완공될 예정인데
당국의 유료화 방침에 북구 주민들이 크게 반발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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