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시정질문 첫 날째

정치행정팀 이승익

2002년 12월 24일

대구시의회는 오늘 대구시를 상대로 시정질문을 벌여 도심 공동화 대책과 시민프로 축구단 추진현황등을 따졌습니다.

이승익 기자의 보돕니다

오늘 시정질문에서는 대구
시민프로축구단 공모주 청약 현황이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지역 연고 기업과 대구에
진출한 기업들의 무관심으로 공모주 청약이 기대에 못 미치자
역외 대기업을 지배주주로 영입할 뜻이 없느냐는
질문도 나왔습니다.

(이덕천의원 15초)00;08;30~45

이에대해 조해녕 시장은
출향 인사와 시민,지역 연고 기업 등을 대상으로 추가 공모하면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다며 순수 시민구단을 원하는 여론을 존중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조해녕시장 15초)
00;21;27~32+00;21;40~50

조시장은 도심 공동화를 막기 위해 50~60층 건물 신축을 허용하자는 의원들의 주장에도 고밀도 개발과 도시기능 분산의 손익을 따져 적절한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대구시 공동브랜드인 쉬메릭이 경쟁력을 잃고 있다며 대책을 촉구하는 질문도 나왔습니다.

(이재술의원 12초)00;25;34~47

시정질문에는 4명의 의원이
나와 농산물도매시장의 정상화 방안과 신천하수처리장 시설 입찰의 문제점 그리고 각종
감사 지적 사항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는 이유 등을 집중적으로 따졌습니다.

tbc뉴스 이승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