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역 기업들의 자금
사정이 나빠진데다 내년에는
더 악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은행 대구 경북본부가
최근 지역 303개 업체를
조사한 결과 올 4/4분기 자금사정 실사지수는 89로
기준치인 100은 물론 3/4분기
때의 91보다 낮아졌습니다.

또 내년 1/4분기 전망지수도
85로 전분기 전망치인
99보다 크게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은 기업들이
설비 투자와 매출 감소 등의 영향으로 외부자금 수요는 늘고 있지만 전반적인 자금조달 여건은 나빠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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