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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월배농협 압수수색영장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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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양병운
yang@tbc.co.kr
2002년 12월 23일

농협 횡령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아직까지 행방이 묘연한
34억원을 찾기 위해 용의자
12명의 거주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또 배후 인물로
지목되고 있는 32살 정모씨가
중국에 있는 것을 확인하고
인터폴에 소재 파악을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정 씨는 지금까지 검거되지
않고 있는 권모씨 등 2명을
지소장 구 씨에게 소개시켜주는 등 사건에 적극 개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검거된 용의자
10명이 사라진 34억원의 행방에
대해 서로 모른다고 부인함에
따라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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