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겨울
농한기를 맞아 농어촌 도박
사범 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내일부터 2주 동안
홍보를 거쳐 평소 도박장으로 의심돼 온 숙박업소와 오락실, 당구장, 찜질방 등을 2월까지 집중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중점단속 대상은 조직 폭력배의
도박장 개장이나 자금 제공
그리고 변조 화투를 이용한
사기 도박과 전국을 무대로 벌어지는 투견도박 등입니다.
경북에서는 올들어 지난달까지 3,800여명의 도박사범이
적발돼 145명이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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