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프로축구, 막판 청약열기

정치행정팀 김대연

2002년 12월 23일

대구시민프로축구단 시민주
청약 마감을 하루 앞둔 오늘도 법조계와 구청,업체 등에서
청약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모금액이 목표에
미치지 못해 2차 청약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대연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최덕수 대구고법원장과
김명길 대구지법원장을 비롯한 법원 관계자 백여명이 오늘
시민주를 단체로 청약했습니다

수성구청과 의회에서도
김규택 청장과 구의원 주민등
5백여명이 청약했고 대구
전시컨벤션센터 직원들도
청약에 동참했습니다

INT(백창곤/엑스코사장)
"시 지원 시민과 함께하기 위해"
(S.T)
대구은행 중앙로지점입니다. 이곳에도 오늘 하루 기업체 직원과 시민들의 시민주
청약이 이어졌습니다.

권성기 태왕회장은 임직원
270여명과 시민주를 청약하고 2차 공모때 250여 협력업체에 5만원씩 지원해 청약에 참여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내년 2월에 개장할 롯데백화점 대구점도 1억원을 청약해 사은품으로 증정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오늘까지 집계된 시민주 청약은 105만주에 53억여 원으로 목표액 160억원에는
크게 못 미쳤습니다.

INT(조해녕/대구시장)
"시민께 감사 내년초 2차 공모"

동아백화점은 내일 시민주 만주를 청약해 경품행사 때
나눠주기로 하는 등 청약 열기는 마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TBC뉴스 김대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