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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팀 송태섭

2002년 12월 23일

김천 수해 지역의 주택 복구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금화마을 수재민들이 현대식 시설을 갖춘 새 보금자리로 입주했습니다

김천시는 현재 주택 전체의 복구율이 90%를 보이고 있다며 공사가 빨리 마무리 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태섭기자의 보돕니다.


김천시 봉산면 금화마을은
태풍 루사로 동네 앞 소하천이 범람해 주택 40여 가구 가운데
12가구가 모두 파손됐습니다

그로부터 석달 남짓 지난 지금
금화마을은 언제 그랬나 싶을 만큼 새 마을로 바뀌었습니다.

수재민들이 공동으로 복구작업을 벌여 지난주말 마침내 번듯한
새 집들이 완공됐기 때문입니다

컨테이너에서 불편하게 생활하다 기름보일러와 수세식화장실 등이 갖춰진 새 보금자리로 입주한 수재민들은 말할 수 없을 만큼 기쁨니다.

[인터뷰-수재민 1]
[인터뷰-수재민 2]

김천시도 입주민들에게
벽시계와 그릇을 선물하고 용기를 불어 넣어 줬습니다.

금화마을을 비롯해 김천에서는 주택 복구가 순조롭게 진행돼
현재 90%가 복구가 끝났습니다.

[인터뷰-최진환 계장]
"나머지 46가구도 빠른 시일에 복구 끝낼 수 있도록 지원 방침"

클로징
"입주 속속이뤄지면서 수해의 상처도 빠르게 아물고 있습니다."
TBC뉴스 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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