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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지역의원 당중심 진출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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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팀 박병룡

2002년 12월 20일

대구 경북에서 압도적인
득표를 올리고도 정권 교체에 실패한 한나라당 지역출신 의원들이 진로를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시,도민들의
상실감을 감싸는데도
마음을 쓰고 있습니다.

박병룡기잡니다.


한나라당 대구 경북 출신
의원들이 이회창 후보의
정계은퇴를 계기로 黨중심으로의
진출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강재섭 최고위원은 조만간
중앙당에 최고위원 사퇴서를
내고 조기 전당대회 개최를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姜 최고위원은 오늘
대구시 선거대책위원장으로서
마지막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대선에서 나타난
대구 경북 시도민들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우선
黨 중심으로 진입을 시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YNC/강재섭/한나라당
대구시 선대위원장
(3번째 답변)
강 최고위원은 이어
이회창 후보의 패배와 함께
더 이상 당에 빚진게 없다고 주장하고 이제부터는 자신의 길을 가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강 최고위원은 이번 대선을
통해 대구,경북의 응집력을 보여준 만큼 새출발을 하자고 강조했습니다.

SYNC/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준
지역민들의 무력감을
정치권이 어떻게 치유해
나갈지 주목됩니다
TBC뉴스 박병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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