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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국민통합 지역발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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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2년 12월 20일

민주당 대구시와 경북도지부는
이번 대선을 계기로
지역감정의 벽이 허물어지기 시작했다며 국민통합을 위해 지역민들에게 적극 다가서는
정당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민주당 시도지부는 오늘
출퇴근 시간에 맞춰
지구당별로 시도민들에게 당선사례 거리인사를 했습니다

민주당 시도지부는 전국에서 가장 낮은 득표를 했지만
지난 97년 대선 때보다는 득표율이 6%에서 8%정도 높아져
지역감정을 허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민주당은 이에따라
다른 선택을 한 절대다수의 지역민 끌어 안기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권기홍 민주선대본부장
"지역민심 못얻은것 뉘우치고 시민에게 다가갈수 있도록 노력"

민주당은 이와함께
자치단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발전 플랜을 마련해
새정부에 건의하는등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정당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지구당 위원장들도
앞으로 지역에서 민주당의 위상이 달라질 것으로 보고
선거공약이 실현될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이원배 수성을 위원장
"시도와 당정협의등 강화

민주당은 노무현 당선자가
지방분권을 강력히 표방하고 만큼 지역 경제활성화를 비롯한
진정한 지방분권화에도 앞장서 지역에 뿌리를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tbc뉴스 이혁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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