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 첫 대통령을 뽑는
2002 대통령 선거 투표가 대구
경북의 천560여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 일제히 시작돼
지금까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투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앵커)
이종웅 기자!!
기자)
네,황금 1동 동사무소에
마련된 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투표하러 오신 분들 많습니까?
기자)
네,오전 6시부터 시작된
투표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대구의 아침 최저
기온은 영상 1도로 어제보다는 쌀쌀한 편이지만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 곳 투표소에는
유권자 2천732명 가운데 000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아직은 이른 아침시간인데도
......
(운동복, 등산복 차림 또는 할머니 할아버지 모습..아이들 동반 등 스케치 위주)
유권자들은 선거인명부에
본인 서명을 한뒤 대선후보의 이름과 정당이 인쇄된 투표
용지를 꼼꼼히 살펴보고 기표소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 곳에 나온 유권자 한 분을
만나보겠습니다.
기자)
오늘 어떤 마음으로 투표하셨습니까?
유권자)
"00000 000000"
대구 경북에서는 1560여개 투표소에도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구의 선거인수는 182만
여명으로 15대 대선 때보다
7% 늘었고 경북은
204만여명으로 2.8%늘었습니다.
상주시 제 2선거구와
안동시 제 1선거구에서는
도의원 보궐선거 투표도
함께 이뤄지고 있습니다.
한편 15대 대선 때 투표율은
대구가 78.9% 경북이 79.2%를
기록했는데 올해는 2,30대 젊은층과 부동층이 투표율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황금 1동 3투표소에서
tbc뉴스 이종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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