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60억 횡령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행방이
묘연한 현금을 찾기 위해
핵심 인물들의 주거지와
주변 인물을 압수수색하기로 했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은
구씨가 횡령을 함께 모의했다는
친구 권 모씨와 남 모씨
그리고 이들의 뒤에서 사건을
주모한 것으로 추정되는
윤 모씨 등입니다.
하지만 경찰은 검거된
용의자들을 다시 조사하고
있지만 진술이 엇갈리고
범행 사실을 부인해
사건의 전모를
밝혀내진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 월성농협
지소장 구씨가 아직 검거되지
않은 29살 권 모씨와
김 모씨외에도 다른 인물이
연루됐다고 말해 이들의
신상과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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