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마지막 유세-한나라

정치행정팀 박병룡

2002년 12월 18일

16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내일로 다가 왔습니다.

한나라당은 대구,경북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다짐하면서
투표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박병룡기자의 보돕니다.

한나라당 대구시지부는
두산오거리에서 마지막 야간유세를 갖고 실정을
거듭한 민주당 정권을 심판하자고 호소했습니다.

한나라당은 특히 대구시민들의
지지를 투표로 보여 주자며
투표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SYNC/백승홍/한나라당
대구시 선대본부장

한나라당은 오늘 거리유세와 함께 지구당별로 유세차량을 동원해 가두순회 차량행진을 벌였습니다.

강재섭 대구시선거대책위원장은 이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운동 기간중 보내준
시민들의 성원에 대선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YNC/강재섭/한나라당
대구시 선대위원장
강위원장은 선거 막바지에
북구와 서구 일대에서 이 후보를 비방하는 불법 부착물이 대량 발견됐다고 지적하고 상대 진영의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한편 이회창 후보는 내일
오후 대구시지부에 들러 대구시민과 경북도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시도지부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입니다.

TBC뉴스 박병룡입니다